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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깃허브 잔디를 채우지 않았다. 코딩테스트 공부도 하지 않았다. 대신 퍼블릭 클라우드 엔지니어 자격증 공부를 했다.

데브옵스 엔지니어가 되기로 결심했기 때문이다. 현재 온프레미스 기반 서버에서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다는 기사를 접하고 나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데브옵스 문화에 대해 알 수 있는 피닉스 프로젝트 라는 책을 읽으면서 데브옵스 엔지니어가 되고 싶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옵스 엔지니어 양성 과정 교육을 신청했다. 

 

해당 과정 지원 이유

1.데이터 마이그레이션에 대한 교육

2.경험이 많은 현재 실무진이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지원

3.자격증 취득 비용 40만원 지원 

4.오프라인 교육

 

온라인 수업이 아닌 점이 크다. 온라인 수업은 집중하기 쉽지 않다. 동기들과 함께 열심히 공부하고 그자리에서 선생님께 질문할 수 있는 환경이 좋다고 생각한다. 

 

선발과정

전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차 서류

2차 필기 시험

3차 면접 

 

서류는 구글폼을 통해 인적사항과 지원동기 같은 항목을 기입했다.

필기는 기본 CS지식에 대한 시험을 보았다. 정보처리기사 필기/ 리눅스 마스터/aws saa 시험에서 마주할 수 있는 문제 느낌이었다.

 

면접은 다대다 면접이었다. 놀라운 점은 나를 제외하고 모두 관련 교육 혹은 직무 경험이 있었다는 점이다. 

결과는 월요일에 나온다. 합격하지 못하면 자바 기반 풀스택 개발자가 될 계획이다. 

 

합격하면,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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